Untitled Document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로그인 상태 유지
 
 선세 및 현재 주요 인물 자료
 
작성일 : 13-05-20 20:44
[덕성군(進),30세]기성용(奇誠庸)-축구선수 1989~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4,168  
기성용(1989-).jpg대동보 利 1454p

□ 개요
기성용은 전라남도 광양시 출신으로 구룡 유치원, 강선초등학교, 발산중학교, 금호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탄탄한 체구와 폭넓은 시야를 활용한 강력하고 정확한 롱킥이 스티븐 제라드와 닮았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라드"라는 별명을 얻었다. 기억을 잘 잊어버린다고 하여 "깜빡이", 아주 남자다운 성격때문에"기식빵"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하였으며 영어이름으로는 "데이비드 키(기)"(David Ki)라고도 한다.
201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해 10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 유학시절
축구 감독인 아버지 기영옥씨로 인해 축구를 시작한 그는 2001년 호주로 유학을 떠나, 5년 후 다시 돌아와
금호고등학교 축구부에 들어갔다 기성용의 부모는 혹시 선수생활을 하다 부상을 당해 더 이상 축구선수로서의 삶을
살 수 없게 됐을 때, 영어가 도움이 될거라 여겨 호주로 유학을 보내 영어와 축구를 동시에 배우게 했다.
 
□ 클럽경력
- 서울 FC
호주 유학후 한국으로 돌아와 2006년 FC서울에 입단하였으나, 그해 단 한차례의 리그 경기에도 뛰지 못했다.
하지만 2007년부터 FC서울에 셰놀귀네슈 감독이 부임한 이후 경기 출전횟수를 늘리기 시작하였다.
2007년 K리그에서 20경기에 출장, 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쌓진 못했다.
2008 시즌 부상 후유증으로 시즌 초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으나 4월2일 수원 블루윙즈와의 컵대회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것을 시작으로 팀의 주전 미드필드로 활약하였고 8월 대구FC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 후 첫 골을
성공시켰다. 8월 29일 리그 24라운드에서 수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후
에마뉘엘 아데바요르가 독일 월드컵에서 하였던 세레머니와 비슷한 세레머니를 벌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한편 절친한 팀 동료 이청룡과 함께 비슷한 시기에 입지를 넓혀가기 시작하였다.
2008 시즌이 끝난 후 열린 시상식에서 있었던 시즌 베스트 11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또한 최연소 베스트 일레븐이 됐다는 사실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그 전까지 최연소 베스트 일레븐은 1998년의
고종수(당시 20살)였으나 기성용이 19살의 나이로 경신하게 됐다.
2009 시즌을 앞두고 K리그 감독들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가장 데려오고 싶은 선수에 선정되었다.
스코틀랜드 무대에서도 관심은 끊이지 않아서 결국 2009년 8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셀틱FC가 새 시즌을
앞두고 전력을 보강하며 러브콜을 보내왔다. 그러나 이 때는 K리그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이었고, FC서울에서는
 앞서 주축 미드필더 이청용을 볼튼 윈더러스로 보낸 마당에, 기성용까지 팀을 이탈하면 전력에 큰 누수가 생길 것을
우려하였기 때문에 양 팀은 기성용이 리그 일정이 모두 종료된 이후인 2010년 1월에 셀틱에 합류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8월28일 FC서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의 이적을 발표하였다.
기성용은 시즌 후반기에도 소속팀 FC 서울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리그 3위 수성과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힘을
보탰다.
 
- 셀틱 FC
2010년 1월17일 폴커크FC와의 리그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러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어 경기 출전 기회가 줄어들자 이적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남아공 월드컵이후 경기 출전 횟수를 늘려가기 시작하였고 2010-11 시즌 중반 스콧브라운이 부상으로
이탈한 사이 좋은 모습을 보이자 주전 미드필더로 도약하였다. 2011-12 시즌이 종료된 후 퀸즈파크레인저스로의
이적설이 불거졌으며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 획득으로 병역 혜택이 주어지자 아스널, 풀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빅 리그 유수의 클럽들이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 스완지시티
2012년 8월24일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와 구단 사상 최고인 600만 파운드(약 108억원)을 기록하며 3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의 데뷔전은 2012년8월29일(한국시각), 캐피탈원컵바즐리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하며 76분을 뛰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어냈다. 기성용은 2012년9월1일 선덜랜드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2분, 미추와 교체되어
15분 정도를 뛰면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 국가대표 경력
대한민국 U-20대표팀에 선발되었으며 2007년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하였다.
2007년 9월8일 바레인과의 경기로 첫 U-23 대표팀 경기를 치렀고, 2008년 하계올림픽 참가하여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였다.
2008년 9월5일 요르단의 친선경기에서 데뷔하여, 2008년9월10일 북한과의2010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 A매치
2경기 만에 첫 A매치 득점을 올렸고, 바로 다음 경기인 2008년 10월1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두 번째 A매치 득점을 기록하였으며, 2009년6월6일 아랍에미리트와의 2010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 세 번째 A매치
득점을 성공시켰다. 2010 FIFA 월드컵에서는 팀내 최연소 선수(당시 21세)로 참가, 모든 경기에 주전으로 나왔으며
그리스전과 나이지리아전에서 두 번 모두 프리킥으로 이정수의 골을 도왔다.
2011년 AFC 아시안컵에서는 일본과의 준결승전 경기에서 페널티킥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원숭이를 흉내내는
골 세레머니 때문에 국제적으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였다.[7]
2012년 하계올림픽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풀타임 기용되어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올림픽 대표팀의
동메달 획득과 3위 수성으로 병역 특례를 받았다. 특히 8강전인 영국전에서는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서
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4강 진출을 이끌어냈고, 골닷컴 선정 올림픽 축구 Best11에 팀 동료 윤석영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 플레이스타일
187cm의 탁월한 신체조건과 킥력을 갖추었다. 정확한 롱패스가 장점이며, 뛰어난 패스능력과 조율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날카로운 킥으로 소속팀과 대표팀의 프리킥, 코너킥, 페널티킥을 도맡아 전담 키커를 맡고 있으며,
상당한 수비력도 갖추고 있다.
2011년 경기대학교  사회체육과에 입학하였다.
 
□ 결혼
2013년 7월, 연인관계였던 탤런트 한예진과 결혼 했다.
 

 
   
 

※ 추천 인물이나 수정사항은 운영자(kisegeol@hanmail.net)에게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