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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0 18:20

[참판공(遠),26세]기보배(奇甫倍)-양궁선수 1988~

글쓴이 : 운영자

2010년 아시안 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과 2012년 하계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으로, 광주여자대학교를 졸업하였고, 현재 광주광역시청 소속의 선수이다

□ 활동

어린 나이에 이미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지만 우여곡절은 있었다. 08년 주니어선수권대회 단체 우승을 경험했고,

2008년에는 세계대학선수권 대회에서 개인과 단체종목을 휩쓸며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 입성을 눈 앞에

둔듯했지만 대표팀에선 탈락.

이후 긴 슬럼프에 빠져 활이 손에 잡히지 않아 성적은 수직낙하하기 시작했다. 오죽하면 부모님이 양궁을

그만두는 걸 진지하게 권유했지만 본인에겐 양궁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어서 답답함은 더해갔다고.

결국 2010년도에 소속팀을 광주광역시로 옮기고 나서야 일이 풀리기 시작했다. 같은 해에 개최된 양궁 월드컵에서

단체 우승, 이후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올렸다.

이 무렵 같은 대표팀의 남성 궁사 김우진과 함께 양궁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로 낙점 받았다.

대중들에게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인데 아시안 게임 5대 얼짱에 이름을 올리며 실력 뿐만 아니라

외모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정작 본인은 매우 부끄러워 했다고 한다. 같은 또래의 동료선수들은

선크림 빨을 심하게 받은거 아니냐며 놀리기도 했다고.

이후 2011년도에 접어들어서는 세계랭킹을 올리기로 작심이라도 한듯이 각종 세계대회에 출전하여 상이란 상은

죄다 휩쓸기 시작. 11년도 후반에 세계랭킹 1위를 찍는 기염을 토한다. 하지만 2012 런던 올림픽 직전에 대회참가

횟수가 부족하여 2위로 살짝 미끄러지기도 했다.

2012년도에는 대표선발전을 통과하여 2012 런던 올림픽에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이후 올림픽에서 개인전,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획득

□ 학력

안양서초등학교

안양서중학교

성문고등학교

□ 경력

□ 수상

2013	제5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경기부문 여자 최우수상
2013	제18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우수선수상
2012	제1회 MBN 여성스포츠 대상
2012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여자일반부 개인전 금메달
2012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여자일반부 70m 동메달
2012	국제양궁연맹 여자부 론진상
2012	제30회 런던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금메달
2012	제30회 런던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
2012	국제양궁연맹 월드컵 2차 여자 단체전 금메달
2012	2011 대한양궁협회 일반부 우수선수상
2012	제58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경기부문 장려상
2011	프레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동메달
2011	프레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
2011	제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여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
2011	제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여자 양궁 리커브 개인전 금메달
2011	제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양궁 리커브 혼성팀 금메달
201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동메달
2011	국제양궁연맹 월드컵 2차 여자부 단체전 금메달
2011	국제양궁연맹 월드컵 2차 대회 여자부 개인전 은메달
2001	광저우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
2010	FITA 양궁월드컵 파이널 여자 개인전 결승 3위
2010	FITA 양궁월드컵 4차 여자 개인전 금메달
2010	FITA 양궁월드컵 3차 여자 개인전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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